깁슨 레스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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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깁슨 레스폴은 1952년 깁슨에서 처음 출시된 솔리드 바디 기타 모델이다. 기타리스트 레스 폴의 자문을 받아 펜더 텔레캐스터에 대항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1950년대 중반 험버커 픽업을 장착한 스탠다드 모델이 출시되었고, 1950년대 후반에는 체리 레드 선버스트 마감의 스탠다드 모델이 인기를 얻었다. 이후 깁슨은 SG 모델을 출시하며 레스폴 생산을 중단했으나, 1960년대 후반 록 음악가들의 사용으로 재평가되어 다시 생산되었다. 깁슨은 다양한 레스폴 모델을 출시했으며, 스튜디오, 커스텀, 주니어, 스페셜, 딜럭스 등 다양한 파생 모델이 존재한다. 또한 지미 페이지, 슬래시 등 유명 아티스트들의 시그니처 모델도 출시되었다. 1970년대 후반 일본에서 레스폴 디자인을 모방한 기타가 등장하면서 저작권 소송이 벌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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깁슨 레스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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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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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사 | 깁슨 기타, 깁슨 |
제조 기간 | 1952–1960, 1961–1963 (SG 형태), 1968–현재 |
바디 형태 | 솔리드 바디, 세미 어쿠스틱 기타, 체임버 |
스케일 길이 | 24.75 인치 (628.65 mm) |
넥 접합 방식 | 세트 넥 |
바디 재료 | 마호가니 (종종 단풍나무 탑), 물푸레나무 (드물게) |
넥 재료 | 보통 마호가니, 단풍나무 |
지판 재료 | 보통 장미목, 흑단, 단풍나무, 리치라이트 |
브릿지 | 보통 튠-오-매틱 |
픽업 | 보통 험버커 2개, P-90 2개, 험버커 3개 |
색상 | 원래 금색, 이후 다양한 색상 생산 |
상세 정보 | |
페그 헤드 각도 | 17° |
프렛 수 | 22 프렛 / 24 프렛 (Double Cut Plus) |
페그 | 고토 (리이슈), 글로버 |
테일피스 | 고정 (스톱 테일피스) |
컨트롤 노브 | 골드 탑 햇 |
컨트롤 | 볼륨 2개, 톤 2개, 3-way 셀렉터 스위치 |
추가 정보 | |
관련 링크 | 깁슨 공식 웹사이트 |
2. 역사
1950년 펜더 텔레캐스터가 출시되면서 솔리드 바디 기타의 열풍이 불기 시작하자, 깁슨은 기타리스트 레스 폴을 회사의 자문으로 영입했다.[10][11] 레스 폴은 "The Log"(로그)라는 별명의 솔리드 바디 프로토타입을 직접 제작하여 1945년이나 1946년에 깁슨에 제안했지만, 그의 디자인은 거부되었다.[10][11]
1951년, 테드 매카티와 깁슨 팀은 레스 폴 모델 개발을 시작했다. 초기 프로토타입은 최종 버전과 매우 유사했다.[12] 깁슨은 레스 폴에게 그의 이름을 헤드 스톡에 새길 권리를 요청했다. 같은 해, 깁슨은 레스 폴에게 거의 완성된 악기를 제시했고, 레스 폴은 마호가니 바디 위에 메이플 캡을 씌운 디자인을 승인했다.[13] 레스 폴은 기타의 고급스러움을 강조하기 위해 골드 마감을 제안했다.[13]
1952년 레스 폴은 1인치 두께의 메이플 캡이 있는 마호가니 바디, 로즈우드 프렛보드가 있는 마호가니 목, 두 개의 P-90 싱글 코일 픽업, 일체형 '트라페즈' 스타일의 브릿지/테일피스를 특징으로 하는 기타를 승인했다.[14] 이 기타는 1952년 6월 뉴욕의 파라마운트 극장에서 레스폴이 사용하면서 처음으로 대중에게 공개되었다.[15]
초기 모델은 P-90 싱글 코일 픽업과 트라페즈 브릿지를 장착했다.[14] 1952년 초반의 레스폴에는 시리얼 넘버가 발행되지 않았으며, 일부에서는 "LP 모델의 프로토타입"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1952년 후반부터 레스폴에는 시리얼 넘버가 발행되었고, 바인딩된 지판도 장착되었다. 이러한 초기 모델의 일부 설계 사양은 다양했다.
2. 1. 탄생 배경 (1950-1952)
1950년, 펜더 텔레캐스터가 출시되면서 솔리드 바디 기타의 열풍이 불기 시작하자, 깁슨은 기타리스트 레스 폴을 회사의 자문으로 영입했다.[10][11] 레스 폴은 "The Log"(로그)라는 별명의 솔리드 바디 프로토타입을 직접 제작하여 1945년이나 1946년에 깁슨에 제안했지만, 그의 디자인은 거부되었다.[10][11]1951년, 테드 매카티와 깁슨 팀은 레스 폴 모델 개발을 시작했다. 초기 프로토타입은 최종 버전과 매우 유사했다.[12] 깁슨은 레스 폴에게 그의 이름을 헤드 스톡에 새길 권리를 요청했다. 같은 해, 깁슨은 레스 폴에게 거의 완성된 악기를 제시했고, 레스 폴은 마호가니 바디 위에 메이플 캡을 씌운 디자인을 승인했다.[13] 레스 폴은 기타의 고급스러움을 강조하기 위해 골드 마감을 제안했다.[13]
1952년 레스 폴은 1인치 두께의 메이플 캡이 있는 마호가니 바디, 로즈우드 프렛보드가 있는 마호가니 목, 두 개의 P-90 싱글 코일 픽업, 일체형 '트라페즈' 스타일의 브릿지/테일피스를 특징으로 하는 기타를 승인했다.[14] 이 기타는 1952년 6월 뉴욕의 파라마운트 극장에서 레스폴이 사용하면서 처음으로 대중에게 공개되었다.[15]
초기 모델은 P-90 싱글 코일 픽업과 트라페즈 브릿지를 장착했다.[14] 1952년 초반의 레스폴에는 시리얼 넘버가 발행되지 않았으며, 일부에서는 "LP 모델의 프로토타입"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1952년 후반부터 레스폴에는 시리얼 넘버가 발행되었고, 바인딩된 지판도 장착되었다. 이러한 초기 모델의 일부 설계 사양은 다양했다.
2. 2. 1950년대 중반 (1953-1957)
1950년 펜더의 텔레캐스터 출시로 솔리드 바디 기타 열풍이 불면서, 깁슨 사장 테드 맥카티는 레스 폴을 컨설턴트로 임명했다.[16][17][29] 테드 맥카티는 바디 크기를 줄이고 하단부 싱글 컷어웨이를 적용, 마호가니 바디에 아치형 메이플탑을 올리고 솝바 싱글 픽업 2개를 장착한 '52 골드탑' 모델을 제작했다. 이후 '54 커스텀', '55 스페셜' 모델을 거쳐 1957년 험버커 픽업을 장착한 '레스폴 스탠다드 (57 골드탑)'가 완성되었다. 초기 깁슨 레스폴은 메이플탑 나무 무늬를 감추기 위해 골드탑 모델이 많았다.1953년에는 일체형 "랩어라운드" 스톱바 브릿지가 도입되었고,[17] 1954년에는 완전히 조절 가능한 튜너매틱 브릿지가 도입되었다.[17] 같은 해, 금도금 하드웨어를 장착한 검은색 레스폴 커스텀 모델("블랙 뷰티")이 출시되었다.[16] 1957년 세스 러버가 디자인한 험버커 픽업이 레스폴에 처음 사용되었고, P-90 픽업은 더 이상 제공되지 않았다.[29] 이 픽업은 "PAF" (을 참조하는 "Patent Applied For"의 약자) 마킹이 있었고, 깁슨의 주력 픽업 디자인이 되었다.
2. 3. 실패와 부활 (1958-1968)
1958년, 깁슨은 스탠다드라는 새로운 모델을 출시하여 레스 폴 기타의 디자인을 변경했다. 이 모델은 1957년 골드탑의 대부분의 기능을 유지했지만, 체리 레드 선버스트 마감을 특징으로 했다.[16] 그러나 이 기타들은 너무 무겁고 구식으로 여겨져 처음에는 인기를 얻지 못했고, 3년간 약 1,700개만 제작되었다.[16]1961년, 깁슨은 기존 레스 폴 생산을 중단하고, 더 가벼운 재설계를 거친 SG를 출시했다. 이는 스트라토캐스터와의 경쟁으로 인한 전기 기타 판매량 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였다.[16][39] 새로운 디자인은 레스 폴의 동의 없이 이루어졌고, 그는 이 디자인을 싫어하여 깁슨에 자신의 이름을 제거해 달라고 요청했다.[39] 깁슨은 그의 요청을 받아들여 기타 이름을 "SG"(솔리드 기타)로 변경했다.[40]
1960년대 중반, 롤링 스톤스의 키스 리차즈[18][19][20], 에릭 클랩튼[21][22][23], 마이크 블룸필드, 제리 가르시아[24] 등 여러 유명 기타리스트들이 레스 폴을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레스 폴에 대한 재평가가 이루어졌다. 특히, 에릭 클랩튼은 존 메이올 & 더 블루스브레이커스의 앨범에서 레스 폴과 마샬 앰프 조합으로 만들어낸 디스토션 사운드를 선보였는데, 이는 블루스 록과 하드 록 사운드의 필수 요소가 되었다.[92]
이러한 록 기타리스트들의 재평가와 수요 증가로 인해, 깁슨은 1968년 7월 레스 폴 싱글 컷어웨이 기타를 다시 출시했다.[93] 재출시된 모델은 스탠다드(골드탑 도장, P-90 픽업 탑재)와 커스텀 두 가지였다.[93]
2. 4. 놀린 시대 (1969-1985)
1969년, 깁슨의 모회사 시카고 악기(Chicago Musical Instruments)가 대기업 ECL에 인수되었다.[25][26] 깁슨은 1974년 놀린 뮤지컬 인스투르먼츠(Norlin Musical Instruments)의 자회사가 될 때까지 CMI의 지배를 받았다. 이 시기는 "놀린 시대(Norlin Era)"라고 불리며, 깁슨 제품의 제조 및 구조에 변화를 가져왔다.
레스 폴 디자인은 헤드 스톡 파손을 줄이기 위해 강화된 상단 넥 볼루트가 추가되었다.[43] 넥 목재는 한 조각 마호가니에서 세 조각 메이플 디자인으로 변경되었다.[27] 바디 또한 한 조각 마호가니에 메이플 상판을 사용하는 디자인에서 여러 조각의 마호가니와 여러 조각의 메이플 상판을 사용하는 "다층(multipiece)" 구조, 또는 "팬케이크(pancake)" 바디로 변경되었다.[28] "팬케이크 바디"는 두 개의 마호가니 판 사이에 얇은 메이플 층을 끼우고 메이플 캡을 씌운 구조로, 메이플 나뭇결은 마호가니 나뭇결과 90도로 배치되었다. 이 공정은 "교차 결합(crossbanding)"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1977년까지 단계적으로 폐지되었다.
이 시대에 기브슨은 레스 폴 레코딩과 같은 새로운 모델을 실험했지만, 복잡한 전자 장치 때문에 기타리스트들에게 일반적으로 인기가 없었다. 1976년에 추가된 선택적 메이플 지판, 픽업 캐비티 차폐, 넓은 "내슈빌(Nashville)" 브리지로의 ABR1 튜네오매틱 브리지 전환 등도 이 시기의 변화이다. 1970년대에는 레스 폴 바디 모양이 S-1, 소넥스, L6-S 등 다른 깁슨 모델에 통합되기도 했다.
2. 5. 놀린 시대 이후 (1986-현재)
1986년 1월, 깁슨은 다시 소유주가 바뀌었고 다양한 레스폴 모델들을 생산하기 시작했다.[95] 1980년대에는 볼루트와 메이플 목 등 여러 디자인 특징들이 사라지기도 했다. 소비자 수요 덕분에 깁슨 레스폴 기타는 현대식 디지털 전자 장비를 갖춘 기타부터 1952년부터 1960년까지 초기 생산 라인의 모양과 사양을 충실히 재현한 클래식 재발매 모델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선택지를 제공한다.1986년, 빈티지 모델에 대한 높은 수요에 부응하여 깁슨은 커스텀 숍 부서를 설립했다.[95] 처음에는 초기 레스폴의 정확한 복제품뿐만 아니라 주문 제작품도 생산했다. 오늘날 커스텀 숍은 수많은 한정 생산 "히스토릭 사양" 모델과 시그니처 아티스트 모델을 생산한다. 첫 번째 커스텀 숍 아티스트 기타는 1996년 조 페리 레스폴이었고, 오늘날 여러 아티스트 모델이 제공된다. 깁슨이 "빈티지 오리지널 스펙"(VOS)으로 브랜드화한 "렐릭 처리된" 또는 "에이지드" 모델은 오랫동안 사용된 빈티지 기타를 복제하기 위해 커스텀 숍에서 제작된다.
현재, 깁슨은 가격, 기능, 전자 장비 및 마감재가 다른 여러 가지 레스폴 기타 변형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현대식 '스탠다드'는 더 넓은 음역대를 제공하는 스플릿 코일 픽업을 제공한다. '트래디셔널' 모델은 195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생산된 기타의 기본적인 기능을 제공하며, '클래식' 모델은 또 다른 기능을 제공한다. '스페셜'과 '스튜디오' 모델은 마감 수준이 더 기본적이고 가격이 저렴하다. 이러한 모델은 미국의 유산을 활용하여 '깁슨 USA' 기타로 판매된다.
3. 주요 모델
최초 모델은 간단히 "깁슨 레스 폴(Gibson Les Paul)"이라고 불렸으며, 1952년에 출시되었다. 이 스타일은 이후 "골드탑(The Goldtop)"으로 불렸는데, 황금색 솔리드 페인트 마감 하나만 제공되었기 때문이다. 여기에는 두 개의 P-90 픽업과 니켈 도금 하드웨어가 장착되었다.
1952년부터 1957년까지 생산된 초기 1952년형 레스 폴에는 일련 번호가 부여되지 않았고, 바인딩된 지판도 없었으며, 일부에서는 "LP 모델 시제품"으로 간주한다. 그러나 후기 1952년형 레스 폴에는 일련 번호가 부여되었고 바인딩된 지판도 함께 제공되었다. 이러한 초기 모델 중 일부의 디자인 구성표는 다양했다. 예를 들어, 일부 초기 레스 폴에는 일반적인 크림색 플라스틱 커버 대신 검은색 커버가 있는 P-90 픽업이 장착되었다. 골드탑 레스 폴의 무게와 음색 특징은 주로 마호가니와 메이플의 구성 때문이었다.
1953년에는 트래피즈 테일피스가 제거되고 새로운 스톱바 디자인이 추가되었다.[31] 이 디자인은 브릿지 픽업 바로 뒤에 두 개의 스터드가 있는 사전 인토네이션 브릿지와 테일피스를 결합했다. 이는 골드탑의 서스테인을 눈에 띄게 증가시켰지만, 인토네이션과 현 높이 조정 기능은 제한적이이었다. 1955년에는 새로운 디자인인 튜닝-오-매틱이 스톱바를 대체했다. 이는 기타 상단에 직접 부착된 별도의 브릿지와 테일피스로 구성되어, 쉽게 조정 가능한 브릿지와 서스테인을 유지하는 테일피스를 결합했다. 이 디자인은 그 이후로 대부분의 레스 폴에 사용되어 왔으며, 튜너는 클루손에서 생산했다.
1954년에는 모델 라인에 깁슨 레스 폴 커스텀(Gibson Les Paul Custom)이 추가되었다. 커스텀 모델은 솔리드 블랙 마감, 금도금 하드웨어 및 기타 고급 부품을 특징으로 하며, 3개의 픽업을 장착한 최초의 깁슨 모델 중 하나가 되었다.
레스 폴 커스텀은 골드 하드웨어, 헤드스톡을 포함한 다층 바인딩, 에보니 지판, 진짜 진주 인레이, 그리고 2개 또는 3개의 픽업 구성을 특징으로 한다. 1950년대 커스텀 모델은 골드탑의 마호가니-메이플 캡과 달리 전부 마호가니로 제작되었다. 초기 커스텀 모델에는 브리지 위치에 P-90 픽업과 네크 위치에 알니코 V "스테이플" 픽업이 장착되었다. 1957년에는 깁슨의 새로운 PAF 험버커 픽업[32][33]이 장착되었고, 나중에는 일반적인 2개 대신 3개의 픽업을 장착한 모델도 출시되었다. 기존 레스 폴 커스텀은 1961년에 단종되었고, 그 이름은 당시 새로 출시된 깁슨 SG의 커스텀 버전으로 이전되었다.
1968년, 깁슨은 2개의 픽업만 장착된 모델로 레스 폴 커스텀을 재출시했다. 헤드스톡 각도는 17도에서 14도로 변경되었고, 더 넓은 헤드스톡과 메이플 탑(원래 1953년~1961년 마호가니 탑 구조 대체)이 추가되었다. 1974년에는 화이트와 투 썬버스트 마감 옵션이 색상 목록에 추가되었다. 1974년에 새롭게 추가된 기능으로는 현의 미세 조정을 브리지에서 할 수 있도록 하는 TP-6 파인튜너 테일피스 옵션이 있다. 1975년에는 마호가니 네크가 3피스 메이플 네크로 교체되었으며(마호가니는 제한적으로 사용됨), 이 변경 사항은 1982년까지 지속되었다. 와인 레드와 "실버버스트"와 같은 인기 색상은 1970년대와 80년대에 추가되었다. 깁슨은 현재 다양한 마감과 픽업을 갖춘 여러 커스텀 모델을 생산하고 있다.
표준 골드탑 모델은 1957년에 PAF 험버커 픽업을 장착했고,[29] 골드탑 페인트 작업은 1958년에 중단되고 투톤 반투명 선버스트 페인트 작업으로 교체되었다.
1958년부터 이 주력 모델은 레스 폴 스탠다드(Les Paul Standard)로 알려졌으며, "버스트(the Burst)"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높은 수집 가치로 유명하다.
1958년, 새로운 스탠다드 모델은 1957 골드탑의 대부분의 사양을 유지했는데, 여기에는 PAF 험버커 픽업, 메이플 상판, 그리고 스톱 테일피스 또는 빅스비 바이브라토 테일피스가 있는 튜닝 오매틱 브릿지가 포함된다. 1952년부터 사용된 골드 색상은 깁슨의 플랫탑 및 아치탑 어쿠스틱 및 홀로우 일렉트릭 기타에서 오랫동안 사용된 체리 레드 버전의 선버스트 마감으로 대체되었다. 메이플 캡이 이제 보이게 되었으므로 상판은 솔리드 "플레인탑" 메이플 조각 또는 무늬가 있는(컬리 또는 퀼티드) 메이플의 두 개의 북매치 조각으로 만들어졌다. 이전 골드탑 모델과 구별하기 위해 새로운 레스폴은 레스폴 스탠다드로 불렸다. 1958년부터 1960년까지의 사양은 해마다 그리고 기타마다 달랐다. 전형적인 1958년 레스폴 스탠다드 목은 더 두꺼운 목, 더 얇은 프렛, 더 낮은 프렛 높이를 가지고 있었는데, 1959년 동안 변경되어 더 얇은 단면과 더 넓고 높은 프렛을 가진 전형적인 1960년 목으로 발전했다.[34][35] 1958년~1959년 모델에 사용된 체리 염료는 자외선에 노출되면 빠르게 바랬기 때문에 1960년 초 깁슨은 새로운 내광성 수식으로 전환했는데, 이 수식은 또한 덜 반투명하고 약간 더 주황색이이었다. 이것은 때때로 "토마토 수프 버스트"라고 불린다. 원래 도색의 바램은 예측할 수 없었는데, 빨간색은 특정 제형과 기타가 노출된 조건에 따라 밝아지거나 어두워질 수 있었기 때문에 "레몬 버스트" 또는 "담배 버스트"와 같은 다양한 별명이 생겨났다. 현재 원래 1958년~1959년 모델에서 발견되는 다양한 색상 변형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모두 거의 동일한 도색으로 시장에 출시되었다. 또한 생산 과정에서 깁슨은 픽업 코일의 플라스틱 색상을 검정과 흰색 사이에서 여러 번 변경했지만 조립 중에는 험버커 픽업을 제작할 때 두 개의 싱글 코일 코일을 서로 일치시키는 데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반 무작위로 조립했다. 기타는 니켈 도금 픽업 커버와 함께 판매되었기 때문에 깁슨은 코일의 색상을 미적 고려 사항으로 간주하지 않았다. 또한 반투명 마감으로 목재결이 보이기 때문에 각 선버스트 모델은 마감 바램, 목재결 및 픽업 색상의 고유한 조합을 가지고 있어 매우 개성적인 기타가 되어 모델의 수집 가치를 더했다. 많은 유명한 오리지널 레스폴 스탠다드는 고유한 외관으로 쉽게 식별할 수 있다.
스탠다드의 원래 생산은 1958년부터 1961년 초까지 지속되었다. 깁슨은 "레스폴" 모델의 출하에 대한 기록만 보관했고, 선버스트 스탠다드는 이전 골드탑과 후기 SG 모델과 생산 연도가 겹쳤기 때문에 정확한 생산 수량을 파악하기 어렵다. 출처에 따라 이러한 초기 모델 중 1,200개에서 1,700개가 제작된 것으로 추산되며, 이후 매우 귀중해졌다.[35]
생산은 1961년 깁슨이 레스폴을 "더블 컷어웨이" 바디로 재설계하면서 종료되었는데, 이후 깁슨 SG가 되었다. 이 모델은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1972년 초에 이미 조용히 판매업체에 재도입되었고, 1976년에 레스폴 스탠다드의 생산이 "공식적으로" 재개되었다.[36] 그 이후로 계속 생산되고 있으며, 깁슨 커스텀 샵에서 원래 1958년~1960년 사양을 사용하여 주기적으로 재발매되고 있다.
1954년, 초보 또는 학생 기타리스트를 대상으로 레스 폴 주니어(Les Paul Junior)가 처음 출시되었다.
비용 절감을 위해 스탠다드(Standard) 및 커스텀(Custom) 모델의 여러 기능이 주니어 모델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주니어는 다른 모델의 조각된 단풍나무 상판과는 대조적으로 평평한 상판의 "슬랩" 마호가니 바디(slab mahogany body)와 선버스트(sunburst) 마감으로 특징지어진다. 더 비싼 모델의 2개 또는 3개의 험버커 픽업 구성과는 달리 싱글 P-90 픽업, 간단한 볼륨 및 톤 조절 장치, 평범한 점 모양 프렛 마커가 있는 바인딩 없는 로즈우드 지판, 그리고 골드탑(Goldtop)과 유사한 조합 브리지/테일피스 유닛을 갖추고 있었다.
1955년, 깁슨은 레스 폴 TV(Les Paul TV) 모델을 출시했는데, 이 모델은 이름과 당시 유행하던 "석회 오크(limed oak)" 스타일 마감(나중에 더 정확하게 "석회 마호가니(limed mahogany)"라고 명명됨)을 제외하고는 주니어와 동일했다. 흰색 목재 채움재가 있는 이 천연 나무 마감은 종종 자연스러운 나무색이나 탁한 노란색으로 변색되었고, 결국 "TV 옐로우(TV yellow)"라고 불리는 불투명한 겨자색으로 발전했다. 이 모델은 널리 알려진 속설과 달리 오래된 TV 카메라의 눈부심을 피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당시 TV에 방영되던 "레스 폴 & 메리 포드 쇼(The Les Paul & Mary Ford Show)"를 홍보하기 위한 현대적인 외관과 이름을 갖춘 것이었다.
깁슨은 1959년 주니어와 TV 모델에 획기적인 디자인 변경을 단행했다.[37] 이전 디자인보다 상위 프렛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플레이어들의 요청을 수용하기 위해, 이 전기 기타 모델들은 새로운 더블 컷어웨이(double-cutaway) 바디 형태로 개편되었다. 또한 주니어는 체리 레드(cherry red) 마감으로도 출시되었고, 새롭게 디자인된 TV 모델은 더 노란색이 도는 마감을 채택했다.
레스폴 스페셜(Les Paul Special)은 1955년에 출시되었으며, 슬랩 바디, 두 개의 소프바 P-90 싱글 코일 픽업을 특징으로 하였고, TV 옐로우와 비슷한 색상(하지만 TV 모델이라고 명명되지는 않음)으로 마감되었다.
주니어와 스탠다드 모델 사이에 위치하는 모델로, 스탠다드 모델의 2개 픽업 구성을 가지고 있지만, 주니어 모델의 더 단순하고 기본적인 기능을 갖추고 있었다.
1959년, 스페셜 모델은 주니어와 TV 모델이 1959년에 받았던 것과 같은 새로운 더블 컷어웨이 바디 모양을 받았다.[37] 이 무렵, 레스 폴은 깁슨과의 제휴를 중단하기로 결정했고, 1959년 후반에 모델 이름이 "SG 스페셜(SG Special)"로 변경되었다.[38] 그러나 새로운 디자인이 2개의 픽업을 가진 스페셜 모델에 적용되었을 때, 넥 픽업의 공간이 넥과 바디의 접합부와 겹쳤습니다. 이로 인해 접합부가 약해져서 약간만 조작해도 넥이 부러질 수 있었습니다. 깁슨 디자이너들이 넥 픽업을 바디 아래쪽으로 더 이동시켜 더 강한 접합부를 만들고 파손 문제를 해결하면서 이 문제는 곧 해결되었다.
딜럭스는 1968년부터 1969년까지 출시된 "새로운" 레스폴 모델 중 하나였으며, 스페셜의 발전된 모델로 여겨졌다.[41]
이 모델에는 "미니 험버커" 또는 "뉴욕" 험버커라고도 알려진 미니 험버커가 장착되었지만, 처음에는 인기가 없었다. 미니 험버커 픽업은 기브슨이 남은 에피폰(Epiphone) 미니 험버커 재고를 활용하기 위해 개발한 어댑터 링을 사용하여 미리 파낸 P-90 픽업 공간에 장착되었다.[42] 딜럭스는 1970년에 출시되었으며, 기브슨의 미국산 레스폴 생산 표준화에 기여했다. 초기 딜럭스는 일체형 바디와 슬림한 3피스 목을 특징으로 했다(이러한 초기 "일체형" 바디 중 일부는 실제로 1950년대 원래 레스폴 부품의 남은 재고였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멀티피스 바디(얇은 메이플 상판과 두 겹의 온두라스 마호가니)는 1969년 후반에 등장했다. 그 해 말에 목 보강용 볼류트가 추가되었다.[43] 1969년형 딜럭스는 기브슨 로고의 "i" 위에 점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1969년 말/1970년 초에는 "i" 위의 점이 돌아왔고, 헤드 스톡 뒷면에는 "Made In USA" 스탬프가 추가되었다. 기브슨은 1972년부터 1974년까지 레스폴 스탠다드 픽업 사양으로 풀사이즈 험버커 T-탑 픽업이 장착된 특별 주문 제작 딜럭스 골드탑 216개를 생산했다. 1974년 말까지 기브슨 레스폴 딜럭스의 90%는 골드탑이었다. 1975년부터 골드탑보다 가치가 낮은 새로운 색상이 등장했다. 1975년 말에는 목재가 마호가니에서 메이플로 변경되었으며(마호가니는 제한적으로 사용됨), 이 변경 사항은 1982년까지 지속되었다. 와인 레드와 "실버버스트"와 같은 인기 색상은 1970년대와 80년대에 추가되었다. 바디는 1976년 말이나 1977년 초에 팬케이크 디자인에서 솔리드 마호가니로 다시 변경되었다. 1985년 기브슨은 딜럭스 모델의 생산을 중단했다.
스튜디오 모델은 1983년에 출시되어 현재까지도 생산되고 있다. 이 기타는 스튜디오 뮤지션을 위해 고안되었으며, 따라서 "레스폴 스튜디오"의 디자인 특징은 화려한 외관이 아닌 최적의 사운드 출력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 모델은 깎은 메이플 상판과 표준 기계 및 전자 부품을 포함하여 톤과 연주성에 기여하는 깁슨 레스폴의 요소만 유지한다. 그러나 2017년까지 스튜디오 디자인은 사운드 품질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바디/넥 바인딩을 포함한 여러 깁슨 장식을 생략했다. 1983년부터 1986년까지 초기 스튜디오 모델은 마호가니/메이플이 아닌 알더 바디로 제작되었다.[48] 현재 스튜디오 모델은 메이플 또는 마호가니 캡이 있는 체임버드 마호가니 바디로 제공된다. 입문용 레스폴 스튜디오 "페이디드"는 무게를 줄인 마호가니 바디와 상판, 그리고 새틴 마감을 특징으로 한다. 2018년에는 넥 바인딩과 깁슨의 가장 인기 있는 험버커 픽업인 57 클래식과 57 클래식+, 그리고 두 개의 푸시풀 팟이 도입되었다. 튜닝의 안정성과 뛰어난 서스테인을 보장하기 위해 그로버 튜너, 자체 윤활 너트, 알루미늄 튜네오매틱 브리지가 도입되었다.[49]
깁슨은 또한 "스탠다드" 모델로 스튜디오를 제공했다. 이 변형 모델은 넥과 바디 바인딩, 에보니 프렛보드, 선버스트 도장으로 장식되었다. 당시 모든 스튜디오 모델은 도트 프렛보드 마커와 더 얇은 바디를 가지고 있었다.
레스 폴 프로페셔널(Les Paul Professional)은 1969년부터 1971년까지 생산되었으며, 약 118개만 생산된 희귀 모델이었다. 주로 스튜디오 기타로 설계되었으며, 장식이 없는 진한 색상의 마호가니 솔리드 바디에 두 개의 저임피던스 픽업이 각도를 이루어 장착되어 있고, 표준 "리듬/리드" 스위치뿐만 아니라 테일피스와 볼륨/톤 노브 사이에 두 개의 토글 스위치가 있어 추가적인 톤 옵션을 제공하는 독특한 컨트롤 레이아웃을 특징으로 했다. 저임피던스 픽업에는 온보드 트랜스포머가 포함된 특수 케이블이 필요했다. 이 모델에는 스톱 테일피스 또는 깁슨(Gibson) 브랜드의 빅스비 바이브라토 테일피스(Bigsby vibrato tailpiece)가 장착되었다. 시카고의 기타리스트 테리 캐스(Terry Kath)는 스튜디오와 무대에서 모두 레스 폴 프로페셔널을 사용했다. 이 모델은 인기가 없었고, 1971년에 단종되어 레스 폴 레코딩(Les Paul Recording) 모델로 대체되었으며, 이 모델은 다시 1983년에 레스 폴 스튜디오(Les Paul Studio) 모델로 대체되었다. 1972년과 1973년에도 몇몇 프로페셔널 모델이 출하되었지만, 당시 카탈로그에는 이미 레코딩 모델이 등장했다.[44]
레스 폴 레코딩(Les Paul Recording)은 1971년 후반부터 1979년까지 생산되었으며(최초 모델은 1972년 출시), 프로페셔널(Professional) 모델을 약간 수정한 버전으로, 저임피던스 픽업과 동일한 바디를 사용했지만, 색상이 밝은 스테인으로 마감되었다.[45] 컨트롤 배치가 변경되었는데, 리듬/리드 선택 스위치가 기타 바디의 왼쪽 상단에서 오른쪽 하단으로 이동되었고, 톤 컨트롤 토글 스위치는 90도 회전되었다. 스위치와 노브에 라벨을 붙이는 플라스틱 플레이트도 프로페셔널 모델보다 더 컸다. 레스 폴 자신은 자신의 이름을 딴 모든 기타 중에서 레코딩 모델을 가장 선호했으며, 이리디엄 재즈 클럽(Iridium Jazz Club)과 뉴욕의 다른 공연장에서 연주하던 시절 그의 주력 기타였다.[46][47] 이 모델은 2014년에 재발매되었다.
레스폴 스타일의 싱글 샤프 컷어웨이 월넛 바디, 세트 월넛 넥, 펄 도트 인레이, 금색 깁슨 로고가 있는 월넛 헤드스톡 오버레이(1978~1981) 또는 헤드스톡에 새겨진 깁슨 로고(파이어브랜드, 1981~1982)가 특징이다. 하드웨어에는 3개씩 양쪽에 있는 튜너, 스톱 테일피스, 2개의 노출 험버커 픽업, 4개의 노브(볼륨 2개, 톤 2개), 3방향 픽업 스위치, 크롬 하드웨어가 포함되어 있으며, 내추럴 월넛 마감으로 제공되었다. 1978년부터 1982년까지 제조되었으며, 그로버 튜닝키와 튜온오매틱 브릿지와 같은 고급 부품이 포함되었다. 내추럴 마감 때문에 애정을 담아 "커피 테이블 버스트"라고 불리기도 한다.
깁슨 레스폴 HP(High Performance의 약자)는 2016년에 출시되었으며,[54] G-Force 자동 튜너, 컴파운드 반경 프렛보드, 티타늄 조절식 제로 프렛 너트, 액세스 모델과 유사한 곡선형 빠른 접근 넥 힐 등 최신 기능을 갖춘 레스폴 버전을 목표로 했다. 각 노브는 푸시/풀 기능을 가지고 있어 픽업 분할과 과도 억제가 가능했다. 이 기타는 광택 처리된 알루미늄 마감의 특수 하드쉘 케이스에 담겨 출시되었다.
2017년에는 모델이 약간 수정되었는데,[55] 토글 스위치 플레이트가 제거되고, 노브가 일반 스피드 노브에서 크롬 탑햇 노브로 변경되었으며, 픽업 링이 흰색에서 크롬으로 변경되었다.
2018년에는 모델이 크게 변경되었는데,[56] 픽업 링이 완전히 제거되었다. 픽업은 이제 기타 뒷면에 장착되었으며, 각 픽업마다 두 개의 나사로 고정되었다. 이 변경으로 픽업 교체가 상당히 어려워졌으며, 안쪽으로 구부려야 하는 각 픽업의 장착 부품을 수정해야 했다.[57]
2019년에는 모델이 다시 변경되었는데,[58] 2018년에 제거되었던 픽업 링이 다시 추가되었다. 노브는 투명 탑햇 노브로 변경되었고, G-Force 튜너는 제거되고 락킹 튜너가 추가되었다.[59] 이것은 HP 시리즈의 마지막 모델이었으며, 2020년에 단종되었다.
깁슨 다크 파이어는 레스 폴의 변형 모델이다. 트로니컬 GmbH(Tronical Gmbh)가 제작한 파워튠 자동튜닝 시스템의 업데이트 버전을 사용한 2세대 로봇 기타이다.[60] 다크 파이어는 또한 다양한 기타 사운드를 시뮬레이션하도록 설계된 온보드 전자 시스템인 깁슨의 카멜레온 톤 기술을 도입했다. 또한, 로봇 인터페이스 팩 또는 RIP이라는 오디오 인터페이스가 포함되어 있다.[61]
깁슨(Gibson)은 저가 악기 브랜드인 에피폰(Epiphone)을 통해 레스 폴 기타도 판매하고 있다. 대부분 깁슨 브랜드 모델과 유사하게 복제된 제품이다. 미국 외 지역에서 제조되는 에피폰 레스 폴은 더 일반적으로 구할 수 있는 목재를 사용하고, 저렴한 외국 인건비를 활용하며, 깁슨 모델보다 수작업 세부 공정이 적어 더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에피폰은 1950년대부터 깁슨 기타(Gibson Guitars)의 자회사였다.[62]
에피폰은 레스 폴 고스(Les Paul Goth), 레스 폴 울트라/울트라 II(Les Paul Ultra/Ultra II), 레스 폴 프로페시(Les Paul Prophecy), 레스 폴 트리뷰트 플러스(Les Paul Tribute Plus)와 같이 덜 일반적인 여러 모델의 레스 폴 기타도 제작한다.[63][64]
깁슨은 2014년 멤피스 ES-레스폴을 출시했다. 이는 F홀이 있는 세미어쿠스틱 모델이며, 대부분 두 개의 알니코 험버커를 장착하고 있다. 세 개의 험버커를 장착한 VOS 블랙 뷰티 ES 레스폴의 한정판 커스텀 샵 제품도 있었다.[50] 이러한 한정판 기타 중 일부에는 빅스비 테일피스가 장착되었다.[51] 목은 마호가니이지만, 측면과 뒷면은 적층 메이플과 포플러이다. 지속성을 높이기 위해 마호가니 블록이 바디 전체에 걸쳐 있다.[52]
레스폴 멤피스 ES는 깁슨의 MHS(멤피스 히스토릭 스펙) 험버커를 장착하여 출시되었다.[53] 이러한 스캐터 와운드 픽업은 비대칭 코일을 사용하여 빈티지 PAF를 에뮬레이션한다. 브리지와 미들 픽업은 모두 알니코 II 자석을 사용하는 반면, 네크 픽업에는 알니코 III 자석이 사용된다.
일부 모델에는 공장 장착 빅스비 B7과 레트로 '밀크 보틀' 그로버 로토매틱 외에도 다른 빈티지 개선 사항이 추가되었다. 목에는 히스토릭 스타일 트러스로드, 롤드 핑거보드 에지가 특징이며, 바인딩 위에 프렛이 박혀 있다. 3픽업 배선은 현대적인 스위칭을 제공하며, 고음 감소를 줄이기 위해 오렌지 드롭 커패시터를 사용한다.
한정 생산으로 인해 멤피스 ES-레스폴은 인기 있고 수집가들이 찾는 레스폴 모델이 되었다.
3. 1. 스탠다드 (Standard)
1958년, 새로운 스탠다드 모델은 PAF 험버커 픽업, 메이플 상판, 그리고 스톱 테일피스 또는 빅스비 바이브라토 테일피스가 있는 튜닝 오매틱 브릿지 등 1957 골드탑의 대부분 사양을 유지했다.[34][35] 1952년부터 사용된 골드 색상은 깁슨의 플랫탑 및 아치탑 어쿠스틱 및 홀로우 일렉트릭 기타에서 오랫동안 사용된 체리 레드 버전의 선버스트 마감으로 대체되었다. 메이플 캡이 보이게 되면서 상판은 솔리드 "플레인탑" 메이플 조각 또는 무늬가 있는(컬리 또는 퀼티드) 메이플의 두 개의 북매치 조각으로 만들어졌다. 이전 골드탑 모델과 구별하기 위해 새로운 레스폴은 레스폴 스탠다드로 불렸다.[96] 1958년부터 1960년까지의 사양은 해마다 그리고 기타마다 달랐는데, 전형적인 1958년 레스폴 스탠다드 목은 더 두꺼운 목, 더 얇은 프렛, 더 낮은 프렛 높이를 가지고 있었고, 1959년에는 더 얇은 단면과 더 넓고 높은 프렛을 가진 전형적인 1960년 목으로 발전했다.[34][35] 1958년~1959년 모델에 사용된 체리 염료는 자외선에 노출되면 빠르게 바랬기 때문에 1960년 초 깁슨은 새로운 내광성 수식으로 전환했는데, 이 수식은 덜 반투명하고 약간 더 주황색이어서 "토마토 수프 버스트"라고 불리기도 한다.스탠다드의 원래 생산은 1958년부터 1961년 초까지 지속되었다. 깁슨은 "레스폴" 모델의 출하에 대한 기록만 보관했고, 선버스트 스탠다드는 이전 골드탑과 후기 SG 모델과 생산 연도가 겹쳤기 때문에 정확한 생산 수량을 파악하기 어렵다. 출처에 따라 이러한 초기 모델 중 1,200개에서 1,700개가 제작된 것으로 추산되며, 이후 매우 귀중해졌다.[35]
1961년 깁슨이 레스폴을 "더블 컷어웨이" 바디로 재설계하면서 생산이 종료되었는데, 이후 깁슨 SG가 되었다. 이 모델은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1972년 초에 이미 조용히 판매업체에 재도입되었고, 1976년에 레스폴 스탠다드의 생산이 "공식적으로" 재개되었다.[36]
2008년 생산 모델부터 페그가 글로버 제 로크식 페그로 변경되어 튜닝의 틀어짐이 감소되었고, 바디 뒷면의 패널이 클리어화되어 내부 구조가 보이게 되었다. 마호가니 바디 백은 솔리드 구조에서 챔버드 구조가 되어 경량화되었고, 넥은 롱 테논 넥을 채용하여 서스테인이 향상되었다. 넥 셰이프는 비대칭 넥을 채용하여 잡기 쉬움과 현을 누르기 쉬움이 향상되었고, 픽업은 출력이 높은 “버스트 버커 프로”를 탑재했다. 브릿지와 테일피스는 톤프로스사의 로킹 톤 프로로 변경되었고, 스트랩 핀은 던롭 제 로크 핀으로 변경되었으며, 잭은 노이트릭 잭을 채용하여 쉴드를 삽입하면 잠겨서 쉽게 빠지는 것을 방지했다.
2012년 생산 모델부터 코일 탭 기능이 향상되어 싱글 코일 픽업에 가까운 톤을 낼 수 있게 되었고, 넥은 2008년 모델과 같은 비대칭 넥이 채용되었지만 더 얇아졌다. 지판은 컴파운드 라디우스를 채용했고, 바디는 모던 웨이트 릴리프 가공이 시행되었다. 픽업의 버스트 버커 프로가 개량되어 코일 탭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고, 아웃풋 잭이 메탈 플레이트가 되었다.[96]
3. 2. 커스텀 (Custom)
깁슨 레스폴 커스텀은 1954년에 첫 출시되었으며, 고급 사양을 갖춘 모델이다.[32][33] 검은색 마감과 금도금 하드웨어, 헤드스톡을 포함한 다층 바인딩, 에보니 지판, 진주 인레이가 특징이다. 초기 모델은 브리지 위치에 P-90 픽업, 네크 위치에 알니코 V "스테이플" 픽업을 장착했다. 1957년부터는 PAF 험버커 픽업이 장착[32][33]되었으며, 3개의 픽업을 장착한 모델도 출시되었다. 1950년대 커스텀 모델은 마호가니로만 제작되었다.1961년에 기존 레스폴 커스텀 생산은 중단되었고, 그 이름은 깁슨 SG의 커스텀 버전으로 이전되었다. 1968년 깁슨은 레스폴 커스텀을 다시 생산하기 시작했다. 이때 헤드스톡 각도가 17도에서 14도로 변경되었고, 더 넓은 헤드스톡과 메이플 탑이 추가되었다. 1974년에는 화이트와 투 썬버스트 마감 옵션이 추가되었으며, TP-6 파인튜너 테일피스 옵션이 제공되었다. 1975년에는 마호가니 네크가 3피스 메이플 네크로 교체되었으며 (마호가니는 제한적으로 사용됨), 이 변경은 1982년까지 지속되었다. 와인 레드와 "실버버스트"와 같은 인기 색상은 1970년대와 80년대에 추가되었다. 현재 깁슨은 다양한 마감과 픽업을 갖춘 여러 커스텀 모델을 생산하고 있다.
3. 3. 주니어 (Junior)
깁슨은 1954년 초보 또는 학생 기타리스트를 위해 레스 폴 주니어(Les Paul Junior)를 출시했다.[37] 레스 폴 주니어는 비용 절감을 위해 스탠다드(Standard) 및 커스텀(Custom) 모델의 여러 기능이 생략되었다. 다른 모델의 조각된 단풍나무 상판과는 대조적으로 평평한 "슬랩" 마호가니 바디(slab mahogany body)와 선버스트(sunburst) 마감으로 특징지어진다.[37] 싱글 P-90 픽업, 간단한 볼륨 및 톤 조절 장치, 점 모양 프렛 마커가 있는 바인딩 없는 로즈우드 지판, 그리고 골드탑(Goldtop)과 유사한 조합 브리지/테일피스 유닛을 갖추고 있었다.[37]1955년, 깁슨은 레스 폴 TV(Les Paul TV) 모델을 출시했다. 이 모델은 당시 유행하던 "석회 오크(limed oak)" 스타일 마감(나중에 더 정확하게 "석회 마호가니(limed mahogany)"라고 명명됨)을 제외하고는 주니어와 동일했다. 흰색 목재 채움재가 있는 이 천연 나무 마감은 종종 자연스러운 나무색이나 탁한 노란색으로 변색되었고, 결국 "TV 옐로우(TV yellow)"라고 불리는 불투명한 겨자색으로 발전했다. 이 모델은 당시 TV에 방영되던 "레스 폴 & 메리 포드 쇼(The Les Paul & Mary Ford Show)"를 홍보하기 위한 현대적인 외관과 이름을 갖춘 것이었다.[37]
깁슨은 1959년 주니어와 TV 모델에 획기적인 디자인 변경을 단행했다.[37] 상위 프렛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플레이어들의 요청을 수용하여, 새로운 더블 컷어웨이(double-cutaway) 바디 형태로 개편되었다. 또한 주니어는 체리 레드(cherry red) 마감으로도 출시되었고, 새롭게 디자인된 TV 모델은 더 노란색이 도는 마감을 채택했다.
3. 4. 스페셜 (Special)
레스폴 스페셜(Les Paul Special)은 1955년에 출시되었으며, 주니어와 스탠다드 모델 사이에 위치하는 모델이다.[37] 슬랩 바디에 두 개의 소프바 P-90 싱글 코일 픽업을 장착하였고, TV 옐로우와 비슷한 색상으로 마감되었다.[37] 스탠다드 모델의 2개 픽업 구성을 가지고 있지만, 주니어 모델의 더 단순하고 기본적인 기능을 갖추고 있었다.
1959년, 스페셜 모델은 주니어와 TV 모델과 같이 더블 컷어웨이 바디 모양을 갖게 되었다.[37] 1959년 후반에 모델 이름이 "SG 스페셜(SG Special)"로 변경되었다.[38]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되면서 넥 픽업의 공간과 넥과 바디의 접합부가 겹치는 문제가 발생하였으나, 깁슨 디자이너들이 넥 픽업을 바디 아래쪽으로 이동시켜 이 문제를 해결하였다.
3. 5. 딜럭스 (Deluxe)
딜럭스(Deluxe)는 1968년 말부터 1969년까지 출시된 모델로, 스페셜의 발전형 모델로 여겨졌다.[41] 이 모델에는 "미니 험버커" 또는 "뉴욕" 험버커라고도 알려진 미니 험버커가 장착되었는데, 이는 에피폰(Epiphone) 미니 험버커 재고를 활용하기 위해 개발한 어댑터 링을 사용하여 P-90 픽업 공간에 장착되었다.[42]1970년에 출시된 딜럭스는 기브슨의 미국산 레스폴 생산 표준화에 기여했다. 초기 딜럭스는 일체형 바디와 슬림한 3피스 목을 특징으로 했지만, 1969년 후반에는 얇은 메이플 상판과 두 겹의 온두라스 마호가니로 구성된 멀티피스 바디(팬케이크 바디)가 등장했다. 같은 해 말에 목 보강용 볼류트가 추가되었다.[43] 1969년형 딜럭스는 기브슨 로고의 "i" 위에 점이 없었으나, 1969년 말/1970년 초에는 "i" 위의 점이 돌아왔고, 헤드 스톡 뒷면에는 "Made In USA" 스탬프가 추가되었다.
1972년부터 1974년까지 기브슨은 풀사이즈 험버커 T-탑 픽업이 장착된 특별 주문 제작 딜럭스 골드탑 216개를 생산했다. 1974년 말까지 기브슨 레스폴 딜럭스의 90%는 골드탑이었으며, 1975년부터 골드탑보다 가치가 낮은 새로운 색상이 등장했다. 1975년 말에는 목재가 마호가니에서 메이플로 변경되었다가 1980년대 초에 다시 마호가니로 돌아왔다. 바디는 1976년 말이나 1977년 초에 팬케이크 디자인에서 솔리드 마호가니로 변경되었다. 1985년, 기브슨은 딜럭스 모델의 생산을 중단했다.
아이언 메이든의 에이드리언 스미스, 토토의 스티브 루카서, 보스턴의 톰 숄츠, 피트 타운젠드, 레드 제플린의 지미 페이지, 키스의 에이스 프레일리, 디오 출신의 비비안 캠벨, 스콧 고햄과 브라이언 로버트슨, 씬 리지, 슬래시, 인궤이 맘스테인 등 많은 유명 기타리스트들이 깁슨 레스폴 딜럭스를 사용하거나 소장했다.
3. 6. 스튜디오 (Studio)
스튜디오 모델은 1983년에 출시되어 현재까지 생산되고 있다.[48] 이 기타는 스튜디오 뮤지션을 위해 고안되었으며, "레스폴 스튜디오"의 디자인은 화려한 외관보다는 최적의 사운드 출력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 모델은 깎은 메이플 상판과 표준 기계 및 전자 부품을 포함하여 톤과 연주성에 기여하는 깁슨 레스폴의 요소만 유지한다. 그러나 2017년까지 스튜디오 디자인은 사운드 품질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바디/넥 바인딩을 포함한 여러 깁슨 장식을 생략했다. 1983년부터 1986년까지 초기 스튜디오 모델은 마호가니/메이플이 아닌 알더 바디로 제작되었다.[48]
현재 스튜디오 모델은 메이플 또는 마호가니 캡이 있는 체임버드 마호가니 바디로 제공된다. 입문용 레스폴 스튜디오 "페이디드"는 무게를 줄인 마호가니 바디와 상판, 그리고 새틴 마감을 특징으로 한다. 2018년에는 넥 바인딩과 깁슨의 가장 인기 있는 험버커 픽업인 57 클래식과 57 클래식+, 그리고 두 개의 푸시풀 팟이 도입되었다. 튜닝의 안정성과 뛰어난 서스테인을 보장하기 위해 그로버 튜너, 자체 윤활 너트, 알루미늄 튜네오매틱 브리지가 도입되었다.[49]
깁슨은 "스탠다드" 모델로 스튜디오를 제공하기도 했다. 이 변형 모델은 넥과 바디 바인딩, 에보니 프렛보드, 선버스트 도장으로 장식되었다. 당시 모든 스튜디오 모델은 도트 프렛보드 마커와 더 얇은 바디를 가지고 있었다.
3. 7. 그 외 모델
레스 폴 레코딩(Les Paul Recording)은 저 임피던스 픽업과 복잡한 전자 회로를 가진 모델이다.[44][45] 1971년 후반부터 1979년까지 생산되었으며, 프로페셔널(Professional) 모델의 수정 버전이다.[45] 레스 폴은 자신의 이름을 딴 기타 중 레코딩 모델을 가장 선호했다.[46][47] 2014년에 재발매되었다.더 폴(The Paul)은 월넛 바디와 넥을 사용한 모델이다. 1978년부터 1982년까지 제조되었으며, 고급 부품을 포함했다.[44] 내추럴 마감으로 인해 "커피 테이블 버스트"라고 불리기도 한다.
깁슨 레스폴 HP(High Performance)는 자동 튜너, 컴파운드 반경 프렛보드, 티타늄 너트 등 최신 기능을 갖춘 모델이다.[54] 2016년에 출시되었으며, 여러 번의 수정을 거쳐 2020년에 단종되었다.[55][56][58][59]
다크 파이어(Dark Fire)는 자동 튜닝 시스템, 카멜레온 톤 기술,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포함한 모델이다.[60][61] 2008년에 출시된 2세대 로봇 기타이다.[60]
에피폰 레스폴(Epiphone Les Paul)은 깁슨의 저가 브랜드인 에피폰에서 생산하는 모델이다.[62] 깁슨 모델과 유사하게 복제된 제품이 많으며, 깁슨(Gibson)은 1950년대부터 에피폰(Epiphone)을 자회사로 두고 있었다.[62] 에피폰은 레스 폴 고스(Les Paul Goth), 레스 폴 울트라/울트라 II(Les Paul Ultra/Ultra II) 등 여러 모델을 생산한다.[63][64]
깁슨은 2014년 멤피스 ES-레스폴을 출시했는데 F홀이 있는 세미어쿠스틱 모델이며, 대부분 두 개의 알니코 험버커를 장착하고 있다.[50]
4. 구성 요소
4. 1. 픽업
초기 레스폴 모델에는 1952년부터 1956년까지 싱글 코일 P-90 픽업이 사용되었다.[89] 1954년부터 1956년까지 제작된 커스텀 모델에는 프런트에 알니코 V 픽업, 리어에 소프바 타입의 P-90 픽업이 조합되어 장착되었다.[89]1957년부터는 세스 러버가 설계한 "P-490" 험버커 픽업이 채용되었다.[89] 이 픽업은 싱글 코일 두 개를 나란히 배치한 더블 코일 구조(험버커)로, 두 코일의 감는 방향과 자극을 반대로 하여 노이즈를 상쇄한다.[89] 이 험버커는 특허 출원되었으며, "특허 출원 중(Patent Applied For)" 스티커가 붙어 있어 P.A.F.라고 불렸다.[89] P.A.F. 픽업은 스탠다드 모델과 커스텀 모델에 채용되었지만, 저가형 모델인 주니어와 스페셜에는 P-90이 계속 장착되었다.[89]
P.A.F. 픽업 생산 초기에는 코일 권선기에 자동 정지 기능이 없어 권선 수에 개체차가 컸다.[89] 또한, 보빈의 "수지 쇠약" 현상으로 인해 코일 권선이 느슨해져 사운드에 영향을 미쳤다.[89]
1958년 중반부터 1960년 말까지 보빈 납품 업체에서 검은색 착색제가 부족하여 크림색이 사용되었다.[89] 이에 따라 검은색, 흰색, 제브라(검은색/흰색) 등 다양한 색상의 보빈이 사용되었다.[89] 양쪽 모두 검은 것은 "레귤러", 한쪽이 흰색인 것은 "제브라", 양쪽 모두 흰색인 것은 "더블 화이트"라고 불린다.[89]
4. 2. 브리지
깁슨 레스폴의 브리지 부분은 특수한 것을 제외하고 3가지 사양이 존재하며, 브리지의 변천에 따라 넥의 경사각도 변화하였다.- 트라피즈 브리지 (Trapeze Bridge)
: 레스 폴이 고안한 브리지 형식으로, 금속 막대를 브리지 부분으로 하여 바디 엔드에서 삼각형으로 고정한 것이다. 현을 브리지 아래에서 통과시켜야 하므로, 구조상 브리지 뮤트 주법이 불가능하다.
- 스톱 테일피스 (Stop Tailpiece) (스텟드 브리지)
: 1953년 후반부터 채용되어, 이듬해 1954년 발표된 주니어 및 1955년 발표된 스페셜에도 탑재되었다. 이것은 현을 고정하는 능력만 있고, 옥타브 튜닝 조정이 어려웠다. "랩어라운드 브리지", "바 테일/바 브리지" 등의 명칭도 있다.
- 튠-O-매틱 브리지 & 스톱 테일피스 (Tune-O-Matic Bridge & Stop Tailpiece)
: 1954년에 발표된 상급 기종인 커스텀에 탑재되었고, 1955년 후반부터 1958년 전반의 골드탑 레스폴 및 1958년 후반 이후의 스탠다드에도 채용되었다. 스톱 테일피스에 옥타브 조정용 브리지(ABR-1)를 추가한 것으로, 세밀한 옥타브 조정 외에 사용자의 취향에 맞는 현의 텐션(장력) 미세 조정도 할 수 있게 되었다.

튠-O-매틱 브리지 본체에는 변형이 있으며, 1956년 - 1959년 사양의 리테이너 스프링이 없는 전기형 ABR-1과, 1960년 사양의 리테이너 스프링이 장착된 (현을 모두 빼도 브리지가 탈락하지 않는) 후기형 ABR-1, 그리고 1970년대부터 채용되고 있는 내슈빌 타입의 3종류가 있다.
- 로킹 톤 프로 브리지 & 스톱 테일피스 (Locking Tone Pro Bridge & Stop Tailpiece)
: 외관은 튠-O-매틱 브리지 & 스톱 테일피스와 비슷하지만, 브리지, 테일피스 모두 나사가 부착되어 있다. 2008년 이후의 레스폴 스탠다드에 사용되고 있다.
이 외에도 특주 모델에서는 고객의 주문에 따라 빅스비의 각종 트레몰로 유닛이 처음부터 장착되는 경우도 있었다.
4. 3. 목재와 구조
깁슨 레스폴 스탠다드 모델은 바디 뒷면에 마호가니를, 앞면에는 하드 로크 메이플(이스트 메이플)을 붙인 독특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메이플 목재 12.5mm와 마호가니 목재 44.5mm의 두께 균형은 지속음 지속 시간에서 결정되었다. 개발 과정에서 더 나은 지속음을 위해 레스 폴보다 두께 균형을 반대로 하는 의견도 나왔지만, 너무 무겁다는 이유로 기브슨사에 의해 기각되었다. 한편, 목은 마호가니 원목을 기본으로 하면서, 재료 재취율을 고려하여 헤드 부분 양쪽 끝은 별도의 조각이 접합되어 있다(일명 "귀붙임"). 1976년 이후 재발매 모델에는 메이플 목도 한때 존재했다. 커스텀 모델이나 주니어 모델은 마호가니 바디이다. 초기 골드탑 모델에서는 표면의 메이플 목재는 무작위 너비의 2~3피스였지만, 1958년 선버스트 도장 적용 시 바이올린과 같은 바디 뒷면에 보이는 북매치 2피스로 변경되었다.북매치를 채용하려면 골드탑 모델의 두 배 두께의 메이플 소재가 필요하다. 그때까지는 12.5mm 두께로 마무리하기 위해 15.875mm 두께의 소재를 사용했기 때문에, 그 두 배라면 31.75mm라는 당시 제재 규격 외의 두께가 되어 버렸다. 이에 가까운 규격 제재 두께는 마루재 등에 사용되는 25.4mm였지만, 절단 및 톱질, 그 후의 깎는 작업을 고려하면 두께가 부족하다. 타협하지 않은 기브슨사였지만, 제재를 맡아줄 업체를 찾기가 어려워 재료 조달에 어려움을 겪게 되었다. 이 때문에, 조금씩만 입고되는 메이플 목재는 절단 손실을 최대한 억제할 필요가 있었고, 다양한 노력이 이루어졌다. 예를 들어, 절단한 한쪽 판재만 얼룩, 갈라짐 등으로 부적합한 경우라도 남은 한쪽 판재를 보관해 두고, 색상이 비슷한 재료(컬러 매치라고 함) 또는 나뭇결이 비슷한 재료(패턴 매치라고 함)를 선별하여 조합하여 사용했다. 클레임이 발생하기 쉬운 것은 색상 차이이므로, 컬러 매치가 우선되었다. 또한, 북매치의 경우, 절단한 재료를 조합하는 관계상 한쪽은 나무결, 한쪽은 속결이 되지만, 컬러 매치나 패턴 매치의 경우, 두 재료 모두 나무결을 맞추는 것도 고려되었기 때문에, 북매치 재료가 아닌 개체의 재료를 총칭하여 플릿치 매치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
4. 4. 목재의 무늬
메이플 목재에는 피겨(figure) 또는 목리(もく)라고 불리는 다양하고 아름다운 무늬가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목재를 사용한 오리지널 모델은 현재 매우 고가에 거래되고 있다.[90] 생산 중단 후 10년 이상 지난 70년대 당시 서양 음악 잡지에서 널리 인지되었고, 80년대에는 엄청난 인기를 얻게 되었다.[90]레스폴 표면은 바이올린과 같은 아치드 탑(arched top) 형태로 마무리되어 있지만, 메이플 목재를 깎아서 성형한 것이다. 따라서 정성껏 플랫 매치(flitch match)로 만든 좌우 대칭 목리 무늬는 바디 중앙 부분을 제외하고는 사라져 버린다.[90]
목리의 관점에서 보면, 정목 재질의 목리는 비교적 단순한 핀스트라이프가 많고, 플레임과 같은 인기 있는 것은 판목과 정목의 중간인 추정목(追柾目) 재질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판목 재질에서는 목리가 나타나지 않는 것이 보통이지만, 매우 드물게 존재하는 판목의 목리는 매우 불규칙하고 대담하며, 수집가들에게 귀중하게 여겨지고 있다.[90]
현재는 히스토릭 컬렉션(Historic Collection)과 같은 고급 모델에는 아름다운 목재의 조달이 비교적 용이한 소프트 메이플(soft maple, 다른 이름으로 웨스턴 메이플(western maple))이 사용되고 있다. 이것은 하드 메이플보다 가볍고 부드러운 목재이므로 음색에도 영향을 미친다.[90]
4. 5. 도장

1952년 출시부터 1957년 중반까지는 골드 탑(Gold Top)이라 불리는 금색 메탈릭 도장이 사용되었지만, 1958년 후반부터 1960년까지는 기존의 솔리드 컬러와는 다른 썬버스트 도장이라 불리는 시스루 피니시가 적용되어 바디 표면의 하드록 메이플 목재 무늬가 보이게 되었다. 이전의 골드 탑 모델과 구분하기 위해 새로운 레스폴은 "레스폴 스탠다드"로 불리게 되었다.
썬버스트 도장을 줄여 버스트 도장 또는 간단히 버스트라고 부르기도 하지만, 1958년부터 1960년까지의 오리지널 레스폴 스탠다드를 가리키는 애칭으로도 버스트라고 불린다.
스탠다드 모델의 초기 썬버스트 컬러는 노란색 도장을 바탕으로, 아메리칸 체리와 같은 적자색이 외곽에서 중앙으로 갈수록 옅어지는 그라데이션을 입힌 것이었다. 체리 레드 도장 범위는 넓어서 북매치(Book Match)의 좌우 대칭 목재 무늬가 흐트러지는 부분을 대부분 덮어 눈에 띄지 않도록 처리되었다.
바탕색인 노란색은 안료계이면서도 목재 무늬를 가리지 않는 투과성을 가진 것이 선택되었다. 그 위에 칠해진 체리 레드는 안료계 적색과 소량의 진한 감청색을 섞은 혼합 도료였지만, 일반적인 안료계 도료와 마찬가지로 경년 변화에 따라 탈색되었다. 특별히 눈에 띄지도 않고 주목받지도 않았던 나뭇결이 탈색에 의해 아름답게 드러나 보이게 된 것은 우연한 자연 현상의 누적 결과였다.
체리 레드 도막에서는 특히 적색 성분의 탈색이 빨랐고, 탈색 속도가 느린 감청색 성분이나 탈색되지 않는 바탕색 노란색 층과의 색상 균형이 변화하면서, 표면 라커 도장의 색바램도 더해져 홍차와 같은 갈색으로 변색되는 경우가 많았다(일명 티 버스트). 탈색이 더 진행되면 감청색 성분도 탈색되어 버스트 도장이 간신히 남아있는 상태(일명 허니 버스트)를 거쳐, 최종적으로는 버스트 도장이 완전히 탈색된다. 이 경우, 안료계이기 때문에 전혀 탈색되지 않는 바탕색 노란색 층과 호박색으로 색바랜 라커 층의 색만 남은 주황색(일명 레몬 드롭) 상태로 된다. 탈색 상태에 따라 티 버스트 단계 이후에, 매우 드물게 적색 성분만 먼저 완전히 탈색되어 외곽 부분이 녹색으로 보이는 일명 그린 버스트 상태가 되는 경우도 있다. 한편, 메이플 목재를 북매치로 절단할 때 면의 끝 부분에 얼룩이 있는 경우, 그것이 바디 외곽 부분이 되도록 북매치한 후 얼룩이 눈에 띄지 않도록 일반적인 체리 레드보다 감청색 성분을 많이 넣은 어두운 색을 진하게 칠해 위장한 모델도 있었다. 이것은 그 후의 탈색으로 외곽 부분이 일명 다크 버스트 또는 타바코 버스트라고 불리는 짙은 갈색이 되고, 위장하려 했던 얼룩이 탈색으로 다시 보이는 개체도 있다.
이 체리 레드의 탈색은 버스트 판매 후 1년 정도라는 빠른 시점부터 발생하기 시작하여 고객의 항의가 발생했기 때문에, 1960년 모델 후반에는 체리 도장도 탈색되지 않는 안료계로 변경되었다. 안료계는 도료를 섞을수록 색이 탁해지기 때문에 단색의 빨간색이 선택되었다. 안료계이면서 바탕층의 노란색과 마찬가지로 투과성이 있기 때문에 약간 주황색으로 보인다. 이것은 현재 일명 60년 체리 또는 탠저린 레드라고 불리며, 현재도 거의 탈색되지 않았다. 1960년 모델은 목이 얇아짐으로써 사운드적으로도 59년까지의 모델과 다르기 때문에, 색상과 사운드 모두 1958년, 1959년보다 인기가 낮으며, 레플리카의 대상이 되는 경우는 적다
표면 라커 층은 등장 이후 현재까지 일관되게 니트로셀룰로스가 사용되고 있다. 경년 변화에 대해서는 일반적인 "색바램"이라 불리는 현상 외에, 사용 및 보관 상황에 따라 니트로셀룰로스 라커 특유의 현상인 도막의 미세한 균열(웨더 체크)이 발생한 것이 있다.
이 외에도 당시부터 주문 제작 모델로 흰색이나 검은색의 솔리드 컬러 또는 체리 레드 단색 모델이 제작되었다. 또한, 최근 아티스트 모델에서는 연주자의 취향에 맞춘 다양한 도장이 채택되고 있다.
한편, 바디 뒷면이나 목과 같은 마호가니 재질 부분에는 적색 계열의 퍼티를 한 후, 표면과 같은 안료계 체리 레드 도장이 시행된다. 이쪽도 경년 변화에 따라 탈색되어 갈색을 띠었다가 완전히 사라져 마호가니 목재의 색으로 돌아간다. 그러나 마호가니 목재 자체가 붉기 때문에 표면만큼 탈색 정도는 눈에 띄지 않는다. 오리지널 모델의 뒷면에서 관심의 대상이 되는 것은 탈색이 아니라 벨트 버클 자국이라고 불리는 도장의 벗겨짐 위치이다. 기타를 높은 위치에 잡는 재즈계 음악가의 무대가 주요 활동 무대였다면, 버클 자국은 고음 현 쪽이 되고, 하드록 계는 기타를 낮은 위치에 잡은 결과 저음 현 쪽, 그것도 바디 끝이 되는 등 그 기타가 걸어온 역사가 문자 그대로 "새겨져" 있는 경우가 많다.
5. 시그니처 모델
깁슨은 레스 폴 외에도 다양한 유명 아티스트의 시그니처 모델을 출시했다.[100]
지미 페이지 (레드 제플린) 시그니처 모델은 세 가지가 출시되었다. 1990년대 중반에 첫 번째 모델이 출시되었고, 2005년에는 그의 1959년산 "No. 1"을 기반으로 한 한정판 모델이, 몇 년 후에는 "#2"를 기반으로 한 325대 한정판 모델이 출시되었다.
게리 무어는 2000년대 초 노란색 플레임 탑, 바인딩 없음, 시그니처 트러스 로드 커버가 특징인 시그니처 레스 폴을 만들었다. 2009년에는 깁슨 게리 무어 BFG 레스 폴이 출시되었는데, 이는 이전의 레스 폴 BFG 시리즈와 유사하며 무어의 1950년대 레스 폴 스탠다드의 스타일이 추가되었다.
슬래시는 깁슨과 협력하여 17개의 시그니처 레스 폴 모델을 출시했다. 1996년 슬래시 "스네이크핏" 레스 폴 스탠다드는 슬래시스 스네이크핏의 데뷔 앨범 표지의 뱀 그림을 모티브로 제작되었고, 에보니 프렛보드에 진주 껍질로 만든 뱀 인레이가 특징이다.[65] 2004년에는 슬래시 시그니처 레스 폴 스탠다드가 출시되었고,[66] 2008년에는 1988년 깁슨에서 슬래시에게 전달된 레스 폴의 복제품인 슬래시 시그니처 레스 폴 스탠다드 플러스 탑이 출시되었다.[67][68] 같은 해 그의 1987년 레스 폴 스탠다드의 복제품도 출시되었다.[65][69] 2010년에는 건즈 앤 로지스의 데뷔 앨범 ''Appetite for Destruction''을 기념하여 슬래시 "AFD/Appetite for Destruction" 레스 폴 스탠다드 II가 출시되었다.[70] 2013년에는 슬래시 "로소 코르사" 레스 폴 스탠다드가,[72][73] 2017년에는 슬래시 "아나콘다 버스트" 레스 폴이 출시되었다.[75]
조 페리 (애로스미스)를 위한 시그니처 모델은 두 가지이다. 1996년에 개발된 첫 번째 모델은 액티브 미드 부스트 컨트롤, 블랙 크롬 하드웨어, 반투명 블랙 마감으로 커스터마이징되었다. 2004년에는 헤드스톡에 페리의 "Boneyard" 로고와 피겨드 메이플 상판에 그린 타이거 마감이 특징인 "Boneyard" 레스 폴로 교체되었다. 조 페리는 1959년산 깁슨 레스 폴 스탠다드를 슬래시에게 선물받기도 했다.[77]
피터 프램프턴의 3픽업 "블랙 뷰티" 레스 폴 커스텀 복제품은 2012년에 출시되었다.
2005년, 피트 타운젠드 (후) 시그니처 에디션 레스 폴 딜럭스 기타 3종이 출시되었다.
에이스 프레일리 (키스) 시그니처 모델(1997년 출시, 2012년 재출시)은 더블 화이트 디마지오 픽업 3개, 체리 선버스트 마감, 헤드 스톡에 프레일리가 키스 분장을 한 얼굴 이미지, 진주빛 번개 모양 인레이, 12번째 프렛에 프레일리의 모조 서명이 특징이다.[79]
ZZ 탑의 빌리 기번스는 그의 "펄리 게이츠" 1959년식 레스 폴 스탠다드를 기반으로 시그니처 모델을 가지고 있다.
에릭 클랩튼은 존 메이올 앤드 더 블루스브레이커스와 크림 초기 시절에 사용했던 1960년산 스탠다드 기타("비아노 버스트(Beano Burst)") 시그니처 모델을 2010년에 출시했다.
다이어 스트레이츠의 마크 노플러는 1958년산 레스 폴 시그니처 모델을 2016년에 출시했다.[80][81]
폴 코소프의 1959년산 레스 폴 스탠다드를 재현한 모델은 2011년에서 2012년 사이에 제작되었다.
T.Rex의 마크 볼란 시그니처 모델은 2011년에 출시되었으며, 총 450개가 생산되었다.[82]
툴의 애덤 존스는 1979년산 실버버스트 레스폴 시그니처 모델을 2020년에 발표했다.[83][84]
이 외에도 존 사이크스, 조 보나마사, 버킷헤드, 빌리 조 암스트롱, 커크 해밋(메탈리카), 마쓰모토 타카히로(B'z), 닐 숀(저니), 잭 와일드(오지 오스본 밴드, 블랙 레이블 소사이어티), 듀언 올맨, 스티브 존스(섹스 피스톨즈), 존 레논(개조된 레스폴 주니어), 제프 벡, 마이크 블룸필드, 사이토 카즈요시, 오쿠다 타미오 등의 시그니처 모델이 있다.
6. 한국에서의 레스폴
7. 레스폴 복제 및 소송
1970년대 후반, 일부 일본 회사들은 1958년부터 1960년까지의 오리지널 깁슨 레스폴 스탠다드 모델을 거의 완벽하게 복제해냈다. 1977년 깁슨의 모회사인 놀린 코퍼레이션은 헤드 스톡 모양과 로고 사용에 대해 엘거/호시노 USA(Ibanez의 제조업체 및 유통업체)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으나, 이 소송은 1976년에 이미 단종된 Ibanez 헤드 스톡 디자인을 기반으로 한 것이었다. 이 사건은 1978년 2월 2일에 공식적으로 종결되었으며, 이러한 1970년대 중반의 기타들은 "소송 시대(lawsuit era)" 기타로 알려지게 되었다.
ESP 기타(ESP Guitars)는 레스폴 디자인을 기반으로 한 여러 기타를 제작한다. 에드워즈(Edwards)와 네비게이터(Navigator) 라인은 도카이, 버니(Burny), 그리고 그레코의 1970년대 후반과 1980년대 기타를 본떠 일본에서 제작되며, 깁슨 스타일의 헤드 스톡을 갖추고 있다.
헤리티지 기타(Heritage Guitars)는 1985년 깁슨이 내슈빌로 이전하면서 4명의 오랜 깁슨 직원들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미시간주 칼라마주(Kalamazoo, Michigan)의 원래 공장에서 계속 기타를 제작하고 있다. 그들의 많은 모델은 깁슨의 1950년대 후반/1960년대 초반 선버스트(sunburst)와 커스텀(Customs)에서 영감을 받았다.[86]
2006년, 깁슨은 PRS 기타(PRS Guitars)에 대한 소송에서 패소했다.[87] 깁슨은 PRS가 레스 폴의 형태와 디자인을 침해했다고 주장했지만, 법원의 판결에 따라 PRS는 자사 악기의 싱글 컷어웨이 버전을 재출시할 수 있게 되었다. 2004년 연방 지방 법원에서는 제조 및 판매 금지 처분이 내려졌지만, 2005년 제2심인 제6미국 연방 순회 구역 항소 법원(合衆国連邦巡回区控訴裁判所)에서는 1심 판결이 파기되었고, 깁슨의 소송은 기각되었다.[103][104] 깁슨은 항소했지만, 2006년 미국 연방 대법원(合衆国最高裁判所) 상고는 기각되어 깁슨의 패소가 확정되었다.[105]
2008년, 깁슨은 핀란드에서 레스 폴 상표권을 상실했다.[88] 법원에 따르면 "레스 폴"은 특정 유형의 기타에 대한 일반 명사가 되었다. 여러 증인들은 "레스 폴"이라는 용어가 특정 기타 모델이 아닌 기타의 특징을 나타낸다고 증언했으며, 법원은 또한 깁슨이 "레스 폴"을 복수형으로 사용했고 기브슨 기타 수입업체가 "레스 폴"을 일반 명사로 사용한 것을 악화 요인으로 판단했다.[88]
일본 국내 소송에서도 깁슨사는 오랫동안 카피 모델 생산을 묵인해 왔다고 여겨져 패소하였다.[101][102] 그레코(Greco), 토카이(Tokai), ESP, 헤리티지 기타즈(ヘリテージギターズ),[101] 페르난데스(Fernandes)( 버니(Barney) 브랜드) 등 여러 회사에서 레스폴 카피 모델을 제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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